경제∙비즈니스 국영기업 8개사, 2016년에 IPO 등 민영화 추진 경제∙일반 편집부 2015-1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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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의 리니 수마르노 장관은 내년에 끄라까따우 스틸과 건설 위자야 까르야 등 8개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19일 보도했다.
국영기업부는 민간으로부터의 투자를 늘려 실적개선으로 연결시키겠다는 목적이다. 민영화는 기업공개(IPO), 신주예약권 무상할당(주주할당발행), 그리고 전략 투자자와의 협력 등 3가지 방법을 통해 진행한다.
신주예약권 무상할당은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과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건설 쁨방우난 쁘루마한(PP, PT Pembangunan Perumahan) 등 4개사에 한하여 계획하고 있다.
IPO는 2개사이며 구체적인 회사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1개사는 농업분야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 투자자와의 제휴는 므르빠띠 누산따라 항공(PT Merpati Nusantara Airlines) 및 제지 끄르따스 레쩨스(PT. Kertas Leces) 등 2개사로 예정하고 있다. 므르빠띠와의 전략적 제휴는 외국 기업 2개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국영기업부는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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