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TPS , 내년 설비투자 1조 루피아 늘린다 무역∙투자 편집부 2015-1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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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품 대기업 띠가 삘라 스자뜨라 푸드(PT. Tiga Pilar Sejahtera Food, 이하 TPS)는 내년 설비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13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TPS의 내년 투자액은 약 1조 2,000억 루피아로 올해와 거의 같은 금액이다.
TPS 측은 쌀 사업에 5,170억 루피아, 팜유(CPO) 사업에 3,870억 루피아, 식품 사업에 3,090억 루피아를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로 매출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TPS 재무담당자 “내년 매출 목표를 올해 전망 대비 42% 증가한 8조 7,500루피아로 설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쌀 사업이 전체의 6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PS는 현재 남부 술라웨시의 2개소에 쌀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건설에 주입되는 투자액은 6,700억 루피아다. 올해 설비 투자액의 집행률은 80%에 이른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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