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가스 PGN, 리아우제도주와 가스 공급 제휴 계약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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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가스 PGN과 리아우제도주 정부는 이 국가에 가스 공급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천연가스의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부분에서 리아우제도주의 발전을 도울 방침이다.
PGN은 앞으로 서부 나뚜나 해안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서부나뚜나운송시스템(WNTS)’과 리아우제도주 뻼삥 섬을 연결하는 새로운 파이프라인(6㎞) 외에도 나뚜나해의 천연가스 광구와 바땀 및 빈딴 섬 등을 잇는 파이프라인(600㎞)을 부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리아주제도주 정부는 지역 내 가스 공급 시설을 확보하는 등 사업기반을 닦는데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우제도주 광물에너지국은 "나뚜나해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는 싱가포르 등으로 수송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와 인도네시아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영가스회사인 PGN은 2015년 9월말 기준 국내 가스 공급망의 76%에 달하는 파이프라인 6,470㎞를 보유, 관리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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