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대기업 무스띠까 라뚜 부동산 시장 진출 연기하기로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화장품 대기업 무스띠까 라뚜 부동산 시장 진출 연기하기로 무역∙투자 편집부 2015-10-15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화장품 대기업 무스띠까 라뚜(Mustika Ratu)는 올해부터 계획하고 있던 부동산 사업 진출을 연기하기로 했다.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이 다소 침체되어 진출 시기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무스띠까는 약 5,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서부 자바 브까시의 10헥타르에 이르는 부지 중 7.7헥타르를 이용해 공동 주택이나 창고 등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당초 올해 3분기에 착공해 내년 2017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잠정 보류하게 됐다.
 
드위 뿌끄리 안띠 무스띠까 라뚜 마케팅 담당자는 지방 정부에서 사측의 건설 계획을 승인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또 사측은 중부 자바주 솔로시에서 진행하려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연기 방침을 나타냈다.
 
한편 무스띠까 라뚜의 핵심 사업인 미용 사업에서는 루피아화 약세에 힘입어 해외 수출이 급등했다. 특히 토고와 독일에서 화장품 수요가 높았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드위 마케팅 담당자는  “근래 스위스 취리히에 스파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상반기 무스띠까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상승한 2,223억 루피아를 기록했으며, 수익은 44% 증가한 46억 루피아이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