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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KPM 섬유•신발산업 지원 데스크 13일 본격 시작 무역∙투자 편집부 2015-10-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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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BKPM 사무실서 토마스 뜨리까시 렘봉(왼쪽),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가운데), 살레 후신 산업부 장관(오른쪽)이 섬유와 신발 산업을 지원하는 데스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12일, 지난 주에 설치한 섬유•신발산업 전용 지원데스크에서 이미 13건의 요청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13일부터 기업 대표들을 호출해 각 기업별로 처한 현안을 직접 들을 방침이라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에 의하면 본 기관에 도움을 청한 13개사는 모두 섬유기업이다. 이 가운데 5개사는 이미 도산한 상황이며, 나머지는 생산 규모 등을 축소하려고 한다.
 
BKPM은 우선 요청서(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3개사를 초청해 보다 자세한 상황파악에 주력하고, 10월 넷째 주부터 실효성 있는 활동을 실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프랭키 장관은 "기업별로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요인은 가지각색이다. 각 기업에 적합한 대처법을 생각해내고, 실업자를 더 이상 양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반면, 당초 지원데스크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던 신발기업들로부터의 요청은 아직 없었다고 덧붙였다.
 
BKPM의 섬유•신발산업 전용 지원데스크 설치는 국내의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발생하는 실업자 증가를 막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함이라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밝힌 바 있다. 지원은 신청 기업에 대해 BKPM 소속 전문가들이 경영악화의 개선 방안 등 분야별로 적합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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