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하니프 인력부 장관 “인도네시아 인력 충분히 경쟁력 있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10-16 목록
본문
아세안(ASEAN) 경제 공동체(AEC)가 올 연말로 출범을 앞둔 가운데 하니프 다끼리 인력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9일 보고르서 진행된 2015년 인력부 컨퍼런스에서 하니프 장관은 “오늘날 인도네시아에는 능력 있는 인재들이 많고 자원도 풍부하다. 인도네시아는 AEC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니프 장관은 “인도네시아에는 능력 있는 인재뿐 아니라 자원도 풍부하다. 이런 조건이 있으면 AEC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인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관광, 의료, 유통, 정보통신 등 12개 분야의 국내노동능력기준(SKKNI)이나 국가자격체제(KKNI) 등의 노동 인증을 마련했다. 8월 말까지 각 12개 분야에 482개의 SKKNI를 설정했다.
인력부는 현재까지 인증 발급과 취업 알선을 동시에 직업훈련센터(BLK) 276개소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에서 통용되는 자격증 발급 준비도 진행 중이다.
하니프 장관은 “(국내외 통용 자격증은)글로벌 경쟁 시대에 걸맞게 국내 노동자들의 기술을 높이기 위함이다. 외국 인력들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부
- 이전글사라또가, 익스프레스 인수 중단 2015.10.15
- 다음글1~9월 신차 판매 18% 감소한 76만대 2015.10.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