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식료품기업인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Tbk)의 2015년 1~9월 연결 결산에 따르면 이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2조 1,075억 루피아였다. 매출은 다소 증가했지만 루피아화 하락에 따른 환차손 등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 매출은
유통∙물류
2015-11-03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달 인도 정부와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에 관한 각서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현지언론인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의하면 인도 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모하마드 하미드 안사리 인도 부통령이 이날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 재생가능 에너비 개발에 관한 각서를 체결할 것&rsq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석탄협회(APBI)의 빤두 회장은 내년 석탄 수출량이 올해 전망 대비 최소 1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의 수요 회복을 기대할 수 없는 데다가 세계적인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빤두 APBI 회장은 내년
수시 뿌지아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이 주재한 '불법어로 척결 특별팀' 회의가 2일 오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령 2015년 제115호와 관련하여 앞으로 정책방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양식 어업 분야에
무함마디야 담배통제센터(MTCC)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담배 농사가 더는 생산성 있는 사업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MTCC의 조사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담배 생산지인 중부 자바, 동부 자바, 서부 누사 뜽가라 지역에서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현(現) 담배 농부 309명과 전(前) 종사자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경제∙일반
빠노라마 센뜨라위사따(Panorama Sentrawisata)여행사가 족자카르타의 호텔 운영사 가자 마스(Gajah Mas)를 인수했다. 가자 마스는 지난 4월 1,600억 루피아에 시장에 등장했고, 빠노라마는 이보다 낮은 가격인 1,300루피아에 구매하여 가자 마스 지분의 72.7%를 보유하게 되었다. 빠
2015-11-02
인도네시아 컴퓨터제조사연합(APKOMINDO)은 증가하는 태블릿과 스마트 폰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 판매량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APKOMINDO 회장 히다얏 쪼끄롯조조는 인도네시아는 총 3,000만 대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0만 대가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통신∙IT
영국계 생활용품 대기업 유니레버의 현지 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의 올해 1~9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한 4조 1,800억 루피아였다. 이 기간 매출액은 27조 5,500억 루피아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6% 증가하긴 했지만, 1~3분기(8%)와 1~6월(7%)의 매출 상승률을 밑도는 수준이다. 세계
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의 2015년 1~9월기 결산 중 최종 손익은 27조4,000억루피아 적자였다. 미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약세에 따른 환차손의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 전력 판매 매출은 16% 증가한 153조9,000억루피아로 판매량이 2% 늘어난 것과 더불어 전기요금이 인상된 것이 주효했다. 정부로부터의 보조금
80억 달러의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투자사 중국 민셩 투자관리유한회사CMI)가 중국 정부의 아시아-유럽 상업 연결 사업 “하나의 벨트, 하나의 길(One Belt, One Road)”의 일환으로, 중부 자바에 미화 50억 달러에 해당하는 공업 단지를 건설한다. CMI의 세계 자문위원회의 회원인 수리요 밤
건설∙인프라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은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관련 사업 4건에 대해 국영기업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규모는 총 10억달러 이상이라고 현지언론은 29일 전했다. GE와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간 체결한 제휴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방미 당시 양국이 체결한 200억달러 규모의 무역투자협정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의 제2 도시인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시는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지역최저임금(UMK)이 월 300만 루피아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수라바야에서 조업하는 기업들은 내년도 UMK를 올해보다 12% 상승한 302만 1,650만 루피아로 제안했고, 노동조합 측은 올해보다 15% 상승한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