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남부 수마뜨라 아시아 최대 태양광 발전 꿈꾼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8-2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주 정부는 주 내 최초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용량은 1만 KW. 주도 빨렘방에서 2018년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경기대회 시설운영을 위한 전력수요를 충당하는 것이 목적이다.
알렉스 누르딘 남부 수마뜨라주 주지사에 의하면 샤프 등 일본계 에너지업체 관계자가 현지를 답사하고 주정부와 2차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측은 대회장소인 자하 마린 스포츠 시티를 시찰했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는 2헥타르의 사업용지가 필요하다. 오는 18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콘셉트인 '그린 아시아경기대회'의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에 의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한다.
알렉스 지사는 앞으로 아시아 최대인 500만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 이전글GM 중국 합작사 브까시에 공장 건설 2015.08.22
- 다음글올 2분기 경상수지 적자 45억 달러, 위축된 국내소비가 주요인 2015.08.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