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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류에 가혹한 인도네시아… 아세안 자유무역 협정 예외 품목으로 경제∙일반 편집부 2015-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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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아세안 무관세화 예외 품목 리스트에 주류를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자유무역지대 회의에 참석한 토마스 름봉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은 주류 수입에 관해서는 수입세를 유지할 것을 제안했고 아세안 10개국 통상장관들의 동의를 얻어냈다.
 
 토마스 장관은 24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류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도덕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인도네시아 내 주류의 유통 및 판매를 규제한 ‘2015년 무역부 장관령’에 의거해 수입 주류에 세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세안 국가에서 수입되는 주류 외에도 쌀과 설탕에 수입세가 붙는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쌀과 설탕 역시 민감한 품목이기 때문에 무관세화 예외 품목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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