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밤방 재무 장관 "루피아화 가치하락 걱정안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5-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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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가운데)은 25일 소피얀 잘릴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청장(오른쪽),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중앙은행(BI)과 만나 2016년 정부 예산안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중국발 악재로 아시아 여러 나라 통화 가치가 급락한 가운데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루피아화 가치 하락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5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밤방 재무 장관은 루피아화 가치가 떨어진 것은 국내 경제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세계 경제 불안에 의한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지금의 상황은 인도네시아의 경제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는 점에서 합리적이지 않다"며 "이는 부정적인 시장 심리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궁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통화경제정책국장은 루피아화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금융시장 내 루피아화 유동성 관리와 외화 수요 및 공급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루피아화 가치는 전날 장중 한때 달러당 14,038루피아로 떨어지며 지난 1998년 아시아 외환 위기 때 이후 처음으로 달러 대비 환율이 14,000선을 넘어섰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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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너네가 못나서 특히 더 망하는거임. 니가 뭘 걱정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