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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해 폐기물 처리업자 2년 새 80% 늘어 경제∙일반 편집부 2015-09-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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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위험·유해 폐기물을 처리업자가 늘고 있다. 17일 현지언론 오케이존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2013~14년의 기업 수는 그 이전 2년간에 비해 80% 가까이 증가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14년 말 시점에서 위험·유해 폐기물 처리업자는 821개사로 집계됐으며 폐건전지와 석탄 등을 연소했을 때 발생하는 플라이애쉬(Fly-Ash), 오일 슬러지(Oil Sludge) 등 폐기물의 총량은 1억 9,300만 톤에 이른다.
 
처리된 폐기물은 도로포장 재료와 시멘트 원료, 유용금속 재활용 등에 사용된다. 환경부는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폐기물을 모으고 있지만, 조달량이 부족해 일부 기업에서는 해외에서 폐기물을 수입하고 있는 곳도 있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위험·유해 폐기물을 적절하게 처리하여 활용하도록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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