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대기업 라마야나, 7~12월 동안 이익 감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소매 대기업 라마야나, 7~12월 동안 이익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5-09-2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인 라마야나 레스따리 센토사(PT Ramayana Lestari Sentosa Tbk)는 올 하반기(7~12월)에 수입 및 이익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며 17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수르얀또 재무담당 이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순이익은 7% 정도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 목표도 당초 8조루피아에서 7조6,000억루피아로 낮췄다고 덧붙였다.
 
2015년 1~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조5,300억루피아, 순이익은 12% 감소한 900억루피아였다.
 
실적 악화에 따라 출점 계획도 전면 재검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지만, 네덜란드계 대형 식품 소매 체인인 스파(SPAR) 인터내셔널과의 제휴에 의한 ‘스파링’ 브랜드 슈퍼마켓의 출점 계획은 기존과 같이 유지하고 있다.
 
기존의 백화점 ‘라마야나(Ramayana)’등 16개 점포를 새로운 브랜드인 스파링으로 전환한다. 지금까지 자카르타와 동부 자바 등 7개 점포가 개장됐으며, 이달 중 서부 자카르타 쯩까렝과 반뜬 땅으랑에도 새 단장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마야나는 백화점 라마야나 외에도 슈퍼 '로빈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