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루피아화 약세로 야마하 오토바이도 가격도 뛴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9-25 목록
본문
오토바이 제조사 야마하 인도네시아 모터 제조사(YIMM)은 달러당 루피아의 저조 현상이 지속하자 상품 판매가격을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YIMM의 마케팅 매니저 모함마드 마시꾸르는 상품의 종류에 따라 가격 변동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상품의 가격을 일일이 기억할 수는 없지만, 모델에 따라 십만 루피아에서 5십만 루피아가 인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불름버그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루피아 환율은 22일 오후 달러당 14,465루피아에 도달했다
마시꾸르는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야마하 인도네시아 공장은 보통 때와 다름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시꾸르는 야마하가 경제 성장 악화에도 단 한 명의 직원도 해고하지 않았으며, 대신 근로자들의 근무 시간을 줄여 상쇄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마시꾸르는 경제 상황이 연말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야마하는 공장의 재고 문제를 피하고자 새로운 판매 가격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가격은 다가오는 12월부터, 혹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 이전글뉴몬트, 동정광 수출 전면 중지 2015.09.24
- 다음글ADB,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2015.09.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