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도로공단, 16년도 자본 지출 두 배 늘린 ‘10조’ 무역∙투자 편집부 2015-10-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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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Jasa Marga)가 내년 설비 투자에 올해보다 2배 많은 10조 루피아를 할당해 고속도로 13구간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28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레이날디 헤르만스자 자사 마르가 재무 이사는 27일 자본적 지출을 두 배로 늘렸으며 자금은 내부와 외부에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날디 이사는 투자금은 현재 진행 중인 13개 고속도로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는데 177km의 최장 구간인 ‘솔로-응아위-끄르또소노’ 고속도로에 가장 많은 자금 주입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측은 위 구간 용지매입이 90%정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중부 자바의 ‘스마랑-솔로’, 동부 자카르타 ‘수라바야-모조끄르또’, ‘자카르타 외곽 순환도로’, ‘서부 자바주 찌네레-세르뽕’ 구간 등도 정비한다.
자사 마르가는 현재 460km의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투자금만 40조 4,500억 루피아에 달한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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