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관계자 "10월 물가 하락 예상" 경제∙일반 편집부 2015-10-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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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는 식료품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물가가 하락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09%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쌀과 양파, 고추 등의 필수 식자재의 값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소비자 가격 조사를 시행한 결과, 0.09%의 물가하락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물가는 조절 가능한 수준으로 증명됐으며 물가상승률도 낮은 편에 속한다”고 페리 와르지요 BI 부총재가 28일 밝혔다.
부총재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율은 2.15%이며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의 인플레이션은 6.24%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올 연말 인플레이션율은 3.6% 정도로 예상되며 BI가 예상했던 4%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페리 부총재는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4.8~4.9%대로 예상하면서 올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5.1%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수지적자는 GDP의 3.1% 수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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