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푸드 1~3분기 순이익 48% 감소해 유통∙물류 최고관리자 2015-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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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식료품기업인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Tbk)의 2015년 1~9월 연결 결산에 따르면 이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2조 1,075억 루피아였다. 매출은 다소 증가했지만 루피아화 하락에 따른 환차손 등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
매출은 1% 증가한 47조 5,640억 루피아로 소폭 증가했다.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가 주력하고 있는 인스턴트 라면과 조미료, 과자 등의 소비자 브랜드 제품(CBP)의 매출이 6% 증가했다. 그러나 제분과 농업 부분의 매출은 각각 5% 감소했다.
매출 구성비는 CBP가 최대인 50%를 기록했고 제분 24%, 농업 18%, 유통 8%였다.
전체 매출 원가는 1% 증가했고 매출 총이익은 27%로 보합이었다. 영업 관리 배송 비용은 16% 증가했다.
CBP 제조 자회사인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ICBP)는 올해 1~9월 기간 매출이 6% 증가한 24조 958억 루피아였다. 매출 구성비는 면류가 최대 65%, 이어서 유제품이 17%, 스낵과 음료가 각각 6%, 조미료가 4%, 건강식품 2%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21% 증가한 2조 3,146억 루피아로 크게 늘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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