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협회 “경제정책 패키지에도 내년 소비자 대출은 그대로일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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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은행협회 “경제정책 패키지에도 내년 소비자 대출은 그대로일 것” 금융∙증시 편집부 2015-1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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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은행협회(Perbanas)는 내년 국내 은행의 소비자 대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한 경제정책패키지를 발표하지는 했지만, 소비자 구매력이 상승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시깃 쁘라모노 Perbanas 회장은 “중산층의 주택담보 대출과 자동차 대출 등의 수요가 정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황이 침체를 벗어난 뒤에 소비자 대출 수요도 회복될 거라는 게 그의 견해다.
 
인도네시아 은행은 고정 금리 상품 등을 투입해 대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설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인 BCA는 최장 6년 고정 금리의 주택 담보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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