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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사 가자뚱갈, 해외 신시장 개척 강화 무역∙투자 편집부 2015-1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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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타이어 제조사인 가자뚱갈(PT. Gajah Tunggal)남미 등 해외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카타리아 위자야 가자뚱갈 비서는 현재 수입량을 대폭 늘리고 국내 판매도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 등 잠재적 시장을 연구하며 신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오토바이 타이어 수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GT 라디알(GT Radial)’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가자뚱갈은 브라질에 레이디얼 타이어 수출을 시작했으며 말레이시아에도 오토바이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다.
 
가자뚱갈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이며 주요 수출 품목은 레이디얼 타이어다. 1~9월 해외 매출의 92%를 레이디얼 타이어가 차지할 정도다.  
 
사측에 따르면 1~9월 매출에서 차지하는 해외 비중은 현재 57%에 달한다. 루피아화 환율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환차손 억제와 달러와 부채 위험을 회피할 목적으로 가자뚱갈 측은 수출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가자뚱갈의 올해 1~9월 결산은 루피아화 약세가 걸림돌이 되어 최종 손익이 7,500억 루피아의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도 침체되어 내수 시장 매출도 지난해 동기간보다 1% 감소한 9조 5,430억 루피아에 그쳤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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