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교통 정체로 사회적 손실 68조 루피아 경제∙일반 편집부 2012-12-21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그 주변지역의 교통정체에 의해 연간 68조 루피아, 하루 1,860억 루피아의 사회적 손실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손해액에는 연료비, 의료비, 대기오염에 의한 영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인프라 제휴정보센터(IPKC)의 계산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는 배기가스가 원인으로 호흡기장애 등의 치료비에 연간 1억 달러가 지출된다. 또한 가계의 교통비가 연평균 5~10%정도 더 상승한다.
한편 반둥 공과대학 (ITB)의 애런 강사는 다른 주요 도시에서도 교통정체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대학의 소재지인 서부 자바주 반둥시에서는 올해 교통정체에 의한 손실액이 하루 140억 루피아, 한 해 5조 루피아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 이전글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 소피안 와난디 회장 강연 2015.08.20
- 다음글인니 소매업 매출액, 올해 13% 증가한 135조 루피아 2015.08.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