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코카콜라 국내 4번째 물류센터 건설 무역∙투자 편집부 2015-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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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청량음료 제조업체인 코카콜라 아마틸(Coca-Cola Amatil)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4번째 물류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올해 코카콜라 아마틸이 인도네시아에 투자한 금액은 약 6,300만 달러로 추산된다.
2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생산 및 배송 체제를 강화해 급증하는 음료 수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물류센터 부지는 6헥타르 남짓. 사측은 내년 6월부터 물류센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카콜라 아마틸은 현재 자카르타, 메단, 스마랑에 물류센터를 구축해 조달하고 있다.
코카콜라 아마틸은 수라바야에 6번째 생산라인을 구축했으며 생산능력은 시간당 89만 개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코카콜라의 30%가 수라바야 공장에서 만들어진다.
한편 코카콜라 아마틸은 인도네시아에 향후 3~4년 동안 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도 갖고 있다. 사측은 2020년 인도네시아 청량음료 시장은 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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