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 상반기 손해보험 지급률 37% 증가해 금융∙증시 편집부 2015-08-2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에 가입한 손해보험사·재보험 회사의 올 상반기 보험금 지급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3조 5,00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25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가뭄이 장기화 됨에 따라 재물 보험의 지급이 늘어난 것이 배경이 됐다.
올 상반기 보험료 수입은 28조 800억 루피아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증가하는 수준이었다. 내역을 살펴보면 자동차 보험이 7% 증가한 8조 1,100억 루피아, 재물보험이 18% 증가한 7조 9,400억 루피아, 상해 의료보험이 2% 증가한 3조 300억 루피아였다.
한편 이 기간 지급금액은 자동차 보험이 11% 증가한 3조 9,000억 루피아, 재물보험이 81% 증가한 3조 4,300억 루피아, 상해 의료보험이 11% 증가한 2조 5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보험료 수입에 대한 지급 보험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손해율은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 보험의 손해율이 99%로 가장 높고, 상해 의료 보험 손해율은 68%, 거래 신용 보험의 손해율은 55%였다.
편집부
- 이전글‘르바란 특수는 없었다’ 7월 자동차 판매 전월 대비 32% 감소 2015.08.26
- 다음글블루버드 “7인승 택시 연말까지 300대 투입” 2015.08.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