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최저임금 매년 일정비율로 올리자” 제안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나이키 “최저임금 매년 일정비율로 올리자” 제안 경제∙일반 dharma 2013-04-18 목록

본문

“인건비 상승 파악 쉽게…자바 동부로 공장 이전 검토”
 
 미국 스포츠용품회사 나이키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최저임금을 내년 일정 비율로 인상하는 제도의 도입을 요청했다. 장기적인 투자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필요한 인건비를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9일자에 따르면 현지법인 나이키 인도네시아의 제프 파킨즈 사장은 히다얏 산업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 제조산업국의 판가 국장에 따르면, 나이키는 향후 수년 안에 인도네시아를 세계최대 생산거점으로 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는 중국과 베트남에 이은 3번째 규모로, 생산량의 98%를 수출하고 있다. 작년의 수출액은 15억 달러였다.
 나이키의 인도네시아 협력공장은 38개사로, 총 17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 판가 국장은 올해 수도권의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됨에 따라 수도권보다 임금이 싼 중부 자바주와 동부 자바주로 생산기지를 검토해 갈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