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 2020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두 번째 임기의 첫 해에는 특히 인적자원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경제 성장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을
경제∙일반
2019-08-26
밤방 인도네시아 국개개발계획청장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의 밤방 청장은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깔리만딴섬으로 이전해도 중앙은행과 금융감독청(OJK)은 자카르타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밤방 청장은 "정부 기능의 중심을 새로운 수도로 이동하지만,
2019-08-23
두산인프라코어와 BBI가 생산할 선박용 엔진 모델 BBI와 엔진 생산·영업 계약…현지 공장서 연간 1만6천대 생산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인도네시아 국영 엔진생산 기업인 BBI와 손잡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엔진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고
2019-08-22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7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681만 톤이었다. 주요 시장인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에서 판매량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16일자 현지 언론 인베스터데일리가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자바섬이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360만 톤, 수마트라가 6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홀딩 인더스트리 쁘르땀방안(Holding Industri Pertambangan, HIP)은 17일 회사명을 마이닝 인더스트리 인도네시아(Mining Industry Indonesia, MND ID)로 변경했다. MIND ID 산하에는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Asahan A
2019-08-2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6월 말 시점의 대외 채무 잔액은 3,918억 달러였다.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하며 증가율은 전월 대비 2.7% 포인트 확대됐다. 채권의 상환과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달러로 환산된 루피아 부채가 확대된 것이 배경에 있다. 국내총생산(GDP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20년 목표 경제성장률을 5.3%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해 올해와 같은 5.3%로 정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2019년
2019-08-20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보유한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정유시설에서 15일 아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바로 진화됐으며, 회사는 수사 당국 등과 협력하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진술에 따르면 정유 시설 RU5를 연결하는 파이프 라인 1개소에서 오전 9
2019-08-19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7월 무역 수지는 6,350만 달러 적자였다. 3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한 154억 5,070만 달러, 수입액은 15% 감소한 155억 1,420만 달러였다. 비석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8일 발표한 6월의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33.6로, 전년 동월 대비1.8% 하락했다. 6월 초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이 끝나고 5월 라마단으로 증가한 국내 수요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증가율은 5월의 플러스 7.7%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전
2019-08-16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12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코워킹 스페이스(공동 사무실) ‘APSPACE'를 개설했다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AP2의 자회사 앙까사 뿌라 솔루시(PT Angkasa P
2019-08-15
유숩 깔라(Jusuf Kalla)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중앙은행(BI)에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현재의 5.75%에서 더 인하하도록 재차 요청했다. 10일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 등의 보도에 따르면, 금리 수준이 높으면 투자의 감소를 초래하여 경제 성장에 방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