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도요타 상반기 수출 6만대 교통∙통신∙IT arian 2013-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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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9% 증가… 총수출액 85억달러
도요타자동차의 현지제조 자회사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는, 상반기(1~6월)의 완성차 수출대수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6만 1,225대였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용 출하가 늘어 플러스 성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차종별로는 스포츠타입 다목적차(SUV) ‘포츄너’가 2만 2,435대로 가장 많았다. 이에 다이하츠 공업에 생산을 위탁하고 있는 보급가격대의 다목적차(MPV) ‘아밴저’가 2만 1,893대로 이어졌다. 중가격대 MPV ’키잔 이노바’는 9,783대였다.
같은 기간 완전조립차(CKD)의 수출대수는 1만 8,000대로 6개국에 출하했다. 엔진은 12개국에 2만 8,000기, 엔진 부품은 태국에 4만 1,000대, 기타 부품은 16개국에 3,000만 개를 각각 수출했다.
CBU는 인도네시아의 총수출대수의 73%를 차지했다. CBU, CKD, 엔진, 엔진부품, 기타 부품 등을 합친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85억 1,000만 달러(약8,300억엔)였다.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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