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대표 편의점 인도 마릇, 연내 점포 1,400개 증설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5-06-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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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표 편의점 인도 마릇(Indomaret)을 운영하는 인도마르꼬 쁘리스마따마(PT Indomarco Prismatama)의 주식 40%를 보유한 투자회사 인도리뗄 막무르 인뜨르나시오날(PT Indoritel Makmur Internasional Tbk, 이하 인도리뗄)은 인도 마릇의 점포망 확대를 위해 1조4,000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혔다고 2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인도리뗄은 2015년에만 전국에 1,700개 점포를 추가, 총 점포 수를 약 1만2,300개 가까이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1~3월)에 이미 240개 점포의 증설을 마쳤다.
알렉스 하르요노 인도리뗄 사장은 "인도 마릇이 주로 취급하는 상품은 생필품"이라며 “국내경기의 침체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와중에도 점포망 확대 및 매출액 증대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IT) 분야에 대한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017년까지 2년간 2조8,000억루피아를 투자, 국내 99개 도시에 광섬유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자금 조달을 위해 올해 안에 신주발행을 통해 1조3,100억 루피아를 확보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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