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PLN 상반기 전력판매량 2%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5-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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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PLN의 올해 상반기(1~6월) 전력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98.27테라와트시(TW/h)였다. 연중 목표인 9%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플러스 성장은 확정됐다고 현지언론은 21일 전했다.
베니 PLN 영업부장은 전력판매 부진의 원인에 대해 "산업계 전반에 불어 닥친 경기침체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철강산업 내 공장 가동률을 제한한 기업이 많아, 그에 따른 영향이 적지 않았다 덧붙였다.
그러나 PLN에 의하면 시멘트, 석유화학, 섬유, 식·음료 산업 등의 전력매입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LN은 올해 전력 판매량 목표를 203테라와트시(TW/h)로 설정하고 있다. 동시에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전국 각지에 발전소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22년까지 연평균 600만kW씩 발전용량을 늘려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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