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위 정부 출범 후 인프라 사업허가 335조 루피아 규모 무역∙투자 편집부 2015-07-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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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이 출범한 지난해 10월 이후 총 335조 루피아(약 29조 원) 상당의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를 허가했다고 현지언론은 21일 전했다.
BKPM에 의하면 올해 허가를 받은 사업의 총 투자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단순한 기록 보다 ‘투자계획에 따른 투자실현’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대해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실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BKPM은 올해 투자실현(석유·가스, 금융분야 제외) 목표금액을 전년 대비 12% 증가한 519조5,000억 루피아로 설정했으며, 이 가운데 60% 이상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는 2019년까지 3,500만kW의 전력개발 외 24곳에 항만건설 등의 인프라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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