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텔콤셀 통신 타워 1.8조 루피아 투입해 통신타워 2천 곳 정비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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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통신회사인 텔콤(PT. Telekomunikasi Indonesia, Telekomunikasi Indonesia, Telkom)는 올해 총 1조8,000억 루피아를 투입해 새롭게 2,000곳의 통신 타워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은 22일 전했다.
통신 타워의 정비는 자회사인 미뜨라뗄(PT. Dayamitra Telekomunikasi, Mitratel)을 통해 진행한다. 이미 절반이 넘는 1,000곳의 정비가 완료됐으며, 남은 곳의 정비를 위해 은행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미뜨라뗄은 현재 전국 6,260개소의 통신 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통신 타워는 계열사인 텔콤셀(TelkomSel) 등이 이용하고 있다.
텔콤은 지난해 10월, 미뜨라뗄의 주식 51%를 타워 브르사마(PT Tower Bersama Infrastructure, Tbk, TBIG)에 양도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국영기업부와 국회(DPR)에서 "공공자산인 국영기업의 주식을 민간기업이 취득하는 것에는 심각한 문제가 따를 수 있다"며 이 같은 거래내용을 문제 삼아 구체적인 사업은 진행되지 않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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