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데이터 이용은 증가, 음성통화•SMS은 감소 ‘지금은 모바일 시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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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표 통신업체인 텔콤셀(TelkomSel)과 XL Axiata가 르바란 기간 동안 실시한 통신상황 조사에 의하면, 휴대전화를 통한 음성통화와 단문메시지서비스(SMS) 이용이 줄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의 데이터통신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최근 활발히 보급되고 있는 4GLTE로 말미암아 통신환경이 개선된 것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현지언론은 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텔콤셀의 아디따 이라와띠 부사장의 발표를 인용 “르바란 하루 전의 일일 데이터 트래픽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르바란 당일에는 4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반면 음성통화 사용량은 르바란에는 13% 늘었지만, 평일 대비 1%가량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빤뜨로 빤데르 XL Axiata 부사장은 “올해 르바란 기간 동안 음성통화와 SMS는 각각 평일 대비 35%, 40% 줄었다”고 밝혔다. 데이터 환경의 개선과 함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정보공유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디따 텔콤셀 부사장은 "(텔콤셀의) 현재 전체 매출의 약 30%가 디지털 사업"이라며 통신환경 개선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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