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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싱가폴 갤런트 벤처, 빈딴섬에 인니 첫 민영공항 건설 건설∙인프라 yusuf 2014-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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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투자회사 갤런트 벤처는 지난 29일 리아우제도주 빈딴 섬에서 공항을 운영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넓이 1,300헥타르의 부지에, 총 2억달러를 투자하여 공항을 건설했으며 2016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항이 개항되면 인도네시아의 첫 민영공항이 된다고 현지언론 뗌뽀가 29일 보도했다.
갤런트 벤처의 프랑스 구나라 이사는 “당초 빈딴섬의 리조트 시설용으로 공항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수요가 예상되는 항공기 정비, 수리, 오버홀(MRO)의 거점도 병설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공항과 MRO 등 부대시설의 건설에는 각각 1억 달러를 투자한다.
갤런트 벤처는 공항의 여객취급능력은 연간 200만~300만 명이며 이후 최대 5,000만 명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런트 벤처는 MRO사업에 있어서는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예비 자회사 가르다 메인터넌스 퍼실리티(GMF) 에어로 아시아와 미국 리젠트 에어로 스페이스 외에도 항공기용 타이어 판매회사인 지역회사 라다투와 제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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