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법인대상 대출성장률, 올해 정체 전망 금융∙증시 rizqi 2014-04-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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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K, 대출성장률 15~17%로 억제 방침
은행업계에서는 올해의 법인대상 대출성장률이 정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퍼지고 있다. 경제성장의 감속으로 기업 자금 수요가 축소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7일자에 따르면 국영 만디리 은행은 당행의 대출성장률이 작년의 29%에서 올해 10%로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국영 인도네시아 느가라 은행(BNI)은 대출성장률이 전년의 55%에서 크게 떨어져 올해 15~18%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은, 전년을 밑도는 20% 이하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만디리 은행의 프랜시스카 이사(법인융자담당)는 “경기 침체가 대출업에 압박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BCA의 야후야 은행장은 “소매업과 중소기업으로의 대출이 축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와 금융감독청(OJK)은, 인플레 억제 등을 위해 올해의 대출성장률을 작년의22%에서 올해 15~17%로 억제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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