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8월 완성차 수출 1% ‘찔금’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5-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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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8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1% 증가한 14만 465대였다. 1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이 중 완전조립생산(CKD)수출 대수는 7만 2,026대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올해 연간 자동차 수출 대수가 지난해 수준인 31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 중 완성차 수출 대수는 20만 대로 내다보고있다.
Gaikindo 관계자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특정 국가 및 지역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협회 측은 향후 유망 시장으로 대만을 꼽았으며, 부품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1~8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6억 6,100만 달러로 견조했다. 같은 기간 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4억 3,160달러, 필리핀은 4억640만 달러, 말레이시아는 1억 7,960만 달러, 베트남은 5,760만 달러, 싱가포르는 2,530만 달러였다.
인도네시아의 2013년도 동남아 자동차 수출액은 16억 달러이며 2014년도에는 18억 4,000만 달러였다. Gaikindo 측은 수출액도 작년 수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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