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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딴중 바뚜 항구 개항, 조꼬위 대통령 방까 블리뚱 제도주 시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6-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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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과 프랭키 시바라니(오른쪽)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루스땀 에펜디 블리뚱 제도주 주지사(왼쪽)의 안내를 받아 딴중 바뚜 항구의 개항식에 참석했다.   사진=Kompas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 21일 양일간 방까 블리뚱 제도주의 블리뚱에 위치한 딴중 바뚜 항구의 개항식에 참석했다. 블리뚱에 조성중인 경제특구도 시찰했으며, 지방 투자유치 등 경제 관련 부분도 파악하기 위해 소피안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과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 등도 동행했다.
 
딴중 바뚜 항구는 지난 200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에 완공했다. 총 공사비로 약 473억 루피아가 투자됐다. 항만의 대지면적은 약 3헥타르이며 여객 터미널 외에 일반화물과 팜유 등을 운반하는 벌크선도 사용할 수 있는 무역항으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 아울러 자카르타와 바땀의 중간에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 증가와 경제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딴중 바뚜 항구를 둘러본 조꼬위 대통령은 20일 "(인도네시아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분류되는 지역은 많지만, 인프라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지방 인프라투자의 가속화를 강조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어서 21일엔 딴중 끌라양 해안 부근의 경제특구와 주석생산공장을 시찰했다.
 
또한, 방까 블리뚱 제도주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계획에 대해 현지언론에서는 "위험성이 높은 원전으로부터 전력부족을 해결하려고 한다"며 계획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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