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혼다 모빌리오’ 블루버드 택시로 간택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8-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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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택시업계 1위인 블루버드 그룹은 오는 9월부터 ‘혼다 자동차’도 사용하기로 했다.
뜨구 위자얀또 블루버드 홍보부장은 혼다 모빌리오를 일반 택시로 투입할 것이며 기존과 같은 요금을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자동차 댓수는 언급되지 않았다.
현재 블루버드는 4~5인용 세단을 일반 택시로 제공하고 있다. 7인승인 모빌리오가 투입되면 소그룹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루버드는 오늘 9월 중에 자사 배차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의 새버전을 론칭할 예정이다. 우버와 같은 택시 배차 서비스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데다가 오토바이 택시 배차 서비스인 ‘고젝’ 열풍도 거세져 앱 손보기에 나선 것이다.
노니 블루버드 그룹 사장은 “자사 자동차를 보유한 택시기업과 비교했을 때 배차 서비스 기업들의 사업 자유도는 낮다. 그 때문에 택시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경쟁사인 익스프레스 택시는 IT 개발에만 1천억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을 밝히는 등 택시업계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은 한동안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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