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도네시아 태블릿 시장 8% 성장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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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IDC는 올해 인도네시아 태블릿 시장의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7~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태블릿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DC 인도네시아 지부의 미셀 리서치 매니저는 “인도네시아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하고 있지만, 태블릿 시장은 완반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비즈니스용과 게임 용도로 이용한 7인치 태블릿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산업부 장관령 2013년 제 82호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기기를 국내에서 생산하도록 규정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제조사의 국내 설비를 최소 2016년 2월까지 확정지었으며 현지조달 비율은 30%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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