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9일 방문한 마하띠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와 회담을 가지고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팜유 유래 바이오 연료에 대한 수입 규제에 대해 양국이 단호히 맞서 나가기로 합의했다. 렛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인도네시아 외무부 장관이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양국
경제∙일반
2019-08-15
미·중 환율전쟁이 국제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루피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나난 금융관리부장은 "미·중 환율전쟁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자금을 안전한 곳으로 이전하고 있다. 국내로
2019-08-14
인도네시아 올 하반기 제조업은 새로운 투자로 상반기의 부진을 극복하고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BPS)은 2분기(4~6월) 제조업 성장률은 3.98%로 전년 동기의 4.27%에서 둔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1~6월)의 제조업 성장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2분기(4~6월) 경상수지는 84억 4,300만 달러 적자였다.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했지만, 자원 가격 하락과 국제 경제 침체, 외채 상환 등의 내외 요인으로 흑자가 축소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 총생산(GDP) 비율은 전분기의 2.6%에서 3.0%로 확대했다. &n
2019-08-1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5일 발표한 2분기(4~6월)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는 108.81이었다. 전분기의 102.10에서 상승하여 1년 만에 개선됐다. ITB를 구성하는 세 항목 중 ‘사업 소득’은 11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8일 '전기자동차(EV) 산업 활성화 계획'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에 따르면 오는 2021년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는 EV의 현지 조달 비율을 35% 이상으로 의무화했다. 인니 정부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이
파나소닉 인도네시아 제조사인 파나소닉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 (Panasonic Manufacturing Indonesia, PMI) 는 양수기 제조를 2021년도에 월 20 만대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8년도 대비 18% 증가된 생산량이다. 양수기는 PMI 매출의 약1/4을 차지하는 주요 제품이며 신제품을 투입해 매출 증대를 목표로
2019-08-12
'포켓 몬스터'의 상품 판매 등을 다루는 포켓몬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는 현지 언어로 포켓몬 TCG를 사용할 수 있는 13 번째 국가로 동남아에서는 올해 2월에 발매한 태국에 이어 2번째 이다. 판매는 인도네시아의 대기업 살림 그룹(Salim Group)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포켓몬과 살림 그룹은 최근 애니메이
정보 관리·솔루션 사업 등을 다루는 일본 기업 툽판 포무즈는 8일, 인도네시아 레이콤 도큐먼트 솔루시(PT Reycon Document Solusi)의 주식을 취득하였다. 툽판포무즈는 홍콩 자회사를 통해 주식 12만 5,795 주를 취득하고 출자 비율은 40 %가 되었다. 출자액은 비공개이며 일본에서 2명의 이사를 R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6일 발표한 7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4.8이었다. 전월 대비 1.6포인트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낙관적권(지수 100 이상)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1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하락했다.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Pontianak) 지역의 폭이 가장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5일 발표한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은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로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다. 전기의 5.07% 증가에서 둔화해 2분기 연속 둔화됐다. 기여도의 56%를 차지하는 민간 최종소비지출(개인 소비)은 전기보다 0.15포인트 가속했지만 제2의 기둥이 되는 투자가 부진했다. &nbs
2019-08-0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말 인도네시아의 외환 보유액은 6월말 보다 2% 증가한 1,259 억 달러이며 2개월 연속 외환 보유액이 증가했다. 이는 석유·가스 부문의 수익 증가와 정부의 외환 부채 증가로 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외환 보유액은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