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 경기침체 속 인니 현지 팬들 위해 가격 변동 없어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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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 제조사 이케아(IKEA)는 루피아화 가치 폭락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고객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내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한하여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케아의 2016년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마케팅 매니저 엘리자 파지아는 “이케아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인도네시아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현재 가격을 유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엘리자는 지난 10월 자카르타 외곽의 스르뽕에 이케아 매장이 문을 열었을 때와 같은 환율인 달러당 9,000루피아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1998년 아시아외환위기 이래 최대의 환율 위기를 겪고 있으며 수요일 환율로 달러당 14,000루피아를 넘어섰다.

엘리자는 이케아가 현지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고객을 향한 충성심을 보여주기 위해, 더불어 동남아시아지역 최대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여전함을 보이기 위해 이 같은 가격 정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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