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구리를 채굴하는 회사 뉴몬트 누사 뜽가라(Newmont Nusa Tenggara)가 채굴 허가 갱신에 실패하며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뉴몬트 사(社)는 6개월간 447,000톤의 동정광을 수출할 수 있는 허가를 발급받은 바 있다. 광물 사업부 과장 히다얏은 뉴몬트 사가 6개월간 허가 기간이 만료되면서 재갱
경제∙일반
2015-09-25
반뜬에 위치한 르박(Lebak)군이 현지 복합 항공 기업 라이언 그룹의 지역 공항 건설하려는 계획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자카르타와의 근접성에도 불구하고 르박군은 이웃 동네인 땅으랑이나 스랑에 비해 발전이 더딘 곳이다. 르박 지역개발계획 부 대표 디디 룩만 인드뿌르는 국제공항이 건설되면 무역, 서비스,
무역∙투자
세계 2위 중국 경제 시장의 증가하는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인도네시아 관광위원회(BPPI)가 관광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BPPI 이사 팟훌 바흐리는 올해 중국 남서쪽에서 가장 큰 지방 도시인 윈난 성(雲南省)의 쿤밍(昆明)과 총칭 시(重慶市)에서 홍보활동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백지화한다고 발표했던 고속철도 건설 계획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은 전날 자카르타에서 기자들을 만나 자바 섬에 고속철도를 부설하는 50억 달러(약 5억96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자바 섬 고속철 계획은 수도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가 세계 경제 상황 악화 우려 등을 이유로 내년도 예상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인도네시아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부 장관(사진)은 국내외 경기 부진을 이유로 내년도 경제 성장률을 당초 예상치 5.5%보다 낮은 5.3%로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 기준금리는 동결됐지만,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흥국 화폐가치는 계속 추락하고 있어 외환위기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 아닌데도 이미 상당수 신흥국의 미 달러 대비 환율은 외환위기 수준을 뛰어넘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 대비 환율이 상승하면 화폐 가치는 추락한다.
중부 자바주 끄부멘 지역의 바띡 장인이 비용 절감을 고심하며 바띡 무늬를 넣는 데 열중하고 있다. 사진 =kebumenkab.go.id 미 달러 강세에 따른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인도네시아의 전통 의상인 바띡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 자바 끄부멘(Kebumen)
2015-09-23
인도네시아 만디리 증권은 21일 올해 3분기(7~9월) 경제 성장률이 4.8~4.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보다는 상승했으나 5%까지 도달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동일가 드띡닷컴이 전달했다. 안드리 만디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위 7~9월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내수 경제를 뒷받침
해양조정부 장관 리잘 라믈리는 21일, 인니 정부가 염전을 운영하는 현지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금 수입 관세를 개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우리는 무역부에 기존의 한도량에 기초한 수입 체계를 관세 기반으로 대체해 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세금은 1kg당 150~200루피아로 예상합니다” 무역부 장관 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월 상업은행의 대출 성장률이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하기라 전망했다. 2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7월부터 대출성장률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I 관계자는 7월의 대출성장률은 9.4%로 경제 활동이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9월 상황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올해 말까지 한국 신한은행이 뱅크 메트로 익스프레스와 센뜨라따마 나시오날 은행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금융감독청 은행행정 부회장 이르완 루비스에 의하면,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가 한국에 정식으로 문을 열기 위한 과정에 있으므로, 진행 속도에 따라 인수 건이 최종 결정될 것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석유사인 쁘르따미나(Pertamina)는 세계 최대 정유사인 엑손모빌(ExxonMobil)이 보유한 아쩨 등지의 천연가스·석유 광구 채굴권을 내달 취득하게 된다. 21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B 블록과 북부 수마뜨라 연안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두 구역의 생산량은 꾸준히 줄
에너지∙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