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7월 시멘트 판매량 4% 감소해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08-1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1~7월 시멘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4% 감소한 3,134만 톤으로 나타났다. 12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르바란(올해 7월 17일)이 포함된 탓에 7월 동안은 시멘트 판매가 주춤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는 르바란 휴일로 인해 7월 판매량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역별 7월 시멘트 판매량을 살펴보면, 누사뜽가라 제도에서의 판매량은 지난해 동월보다 27% 감소한 21만 4,540톤을 기록했고 깔리만딴에서 24% 감소한 20만 8,929톤, 자바 섬이 14% 감소한 179만 톤, 수마트라 섬이 3% 감소한 72만 6,000만 톤이었다.
위도도 AIS 회장은 “하반기에 정부가 인프라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게 되면, 남은 5개월 동안에 판매가 급속히 회복하게 될 수 있다”면서 연중 판매량을 낙관했다.
편집부
- 이전글경기악화로 M&A 전년 수준에 머물 것 2015.08.13
- 다음글7월 신차 판매 30% 감소, 르바란 이후 가속화 2015.08.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