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석탄 수출 18 % 감소, 중국 수요 줄어 타격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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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7월의 석탄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억 8,680만 톤으로 떨어졌다. 현지 언론은 중국의 수요 둔화가 이같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보도 했다.
2008년 ~2013년의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중 중국 수출은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수출량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되고있으며 적어도 과거 5년의 수치중 최대 침체폭을 보인 해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환경 규제 강화와 국내 산업의 보호를 목적으로 석탄의 수입을 감소 시키고 있다.
중국의 수요 감소 이외에도 인도가 석탄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 국제 석탄 가격의 하락을 초래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이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조치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1~7월의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2억 3,290만 톤, 국내 소비량은 2% 감소한 4,610만 톤이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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