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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바이오 제트 연료 공장 건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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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기업 쁘르따미나는 2017년을 목표로 바이오 제트 연료 공장을 건설한다. 항공 업계에서 화석 연료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정부 프로그램이라고 13일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쁘르따미나는 타당성 조사(FS)를 6~8개월 이내에 완료하고 2017년 착공, 201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액은 4억 5,000만 ~4억 8,000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연간 생산 능력은 2억 6,000만 리터로 국내 수요는 생산량의 10% 정도로 산정, 타국으로의 수출고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쁘르따미나 측은 현재 구체적인 건설지는 밝히지 않고 있으나 바자 또는 수마트라 국제 공항 근처가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2013년 항공사에 의한 화석 연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제트 연료에 바이오 연료를 혼합한 바이오 제트 연료의 이용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공포한바 있다. 2016년 1월 시점에서의 바이오 연료 비율을 최소 2%로 정하고 이것을 2020년 1월 3%, 2025년 1월에는 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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