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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광고 시장 성장 둔화 지속 경제∙일반 편집부 2015-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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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광고대행사협회(PPPI)는 올해 국내 광고 지출액이 예상했던 것보다 10% 축소될 전망을 밝혔다.
 
13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광고 지출액은 150억 루피아. 연초 PPPI는 광고 시장이 지난해보다 18~20% 성장하리라 내다봤으나 8%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PPPI 회장은 “경기가 침체되면 모든 부분에서 광고 예산부터 깎기 마련”이라며 올해 광고업계는 매우 어려운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1~6월) 광고 지출액은 70조 루피아로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인 90조 루피아를 밑돌았다.
 
광고 지출 대부분은 TV 광고로 나타났고, TV 광고 비율은 1980년대 평균 30%에서 14년도에는 39%까지 확대됐다.
 
향후 디지털 광고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17년도에는 37%로 축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인쇄 광고 비용이 크게 감소한 반면, 디지털 광고비는 약 90% 증가하여 전체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디지털 기기 상용화되면 디지털 광고비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리스 PPPI 회장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대부분은 젊은 세대로 디지털 매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향후 디지털 광고 점유율은 전체 광고의 20%에 육박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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