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경제위기로 한국경제에도 암운이 짙어지는 가운데 중국 이외의 아시아 지역경제 곳곳에 불안요인이 잠복해 올해는 물론 내년도 우리경제를 위협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들은 금융위기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어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위기의 전염을 막기 위한 선제적
경제∙일반
2015-09-08
먹고•자고•놀고 모든 것을 한 번에! “One Stop Traveling Service” 보고르 시내를 지나 따만 사파리(Taman Safari)로 들어서는 길 한편에는 당근과 바나나로 가득 차 있다. 부모님을 대동한 채 동물들에게 줄 당근을 사느라 분주한 가족
지난달 21일, 60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이 참가하고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Hebat 2015' 전시회에 열차 미니어쳐가 전시되어 있다. 국영철도회사 끄레따 아삐(PT Kereta Api)는 수마뜨라와 술라웨시에 철도부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안따라(Antara)
무역∙투자
보급형 스마트폰 열풍…현지 제조업체 경쟁 치열 대표적인 스마트폰 신흥시장으로 분류되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제조업체의 점유율이 부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중저가 보급형폰 수요가 날로 커지는 글로벌 추세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인도네시아는 회
교통∙통신∙IT
2015-09-07
스웨덴 가구 제조사 이케아(IKEA)는 루피아화 가치 폭락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고객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내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한하여 가격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케아의 2016년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마케팅 매니저 엘리자 파지아는 “이케아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스마트폰 전용 택시 배차 서비스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3일 전했다. 싱가포르의 배차 서비스 업체인 그랩택시(Grabtaxi)는 2013년 8월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뒤 안정단계에 들어섰다. 승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그랩택시의 전용 앱을 열어 지도에 현재 위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6년 만에 찾아온 최저 경제 성장률로 인해 높아지는 실직률을 감안해, 국내선 일반석 항공료를 인상한 지 8개월 만에 최저요금 인하를 결정했다. 오는 9월 26일부터 항공사들은 정부가 정한 최고 가격의 30%로 항공권을 판매할 수 있다. 최고가격은 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에어아시아 QZ
국내에서 외면 받은 인도네시아의 전기 자동차 개발자들이 말레이시아 투자자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말레이시아인 투자자와 협력하는 것이지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력관계를 맺은 것이 아니다”라고 슬로 프로젝트(Selo project) 개발팀의 리더 릭키 엘슨이 설명했다.
영국계 기업 프리마 인프라(Prima Infra Limited)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반뜬에 남부 땅으랑의 스마트 시티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투자액은 1억1,000만 달러 규모이며, 우선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현지언론은 3일 전했다. 파일럿 테스트(예비 실험)란 주로 컴퓨터 프로그램 등 최신 기술을
건설∙인프라
미국의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발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민들의 국가 지도자에 대한 인식 및 상호 이해” 보고서에 의하면 아·태지역 국민들이 생각한 아시아 4대 경제 대국은 일본, 중국, 인도,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7
오는 9월 18~21일 100개 이상의 인니 기업들이 중국 난닝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중국-아세안 엑스포에 참가한다. 주(駐)베이징 인도네시아 무역 담당관 단디 이스와라는 101개의 인니 기업이 식음료, 가구, 실내장식 소품, 의류, 액세서리 및 기타 소비제품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전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데 IMF 총재가 지난 2일 자카르타서 열린 'Future of Asia's Finance: Financing For Development 2015'에서 최근 급변하는 세계경제에 관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라가르드 IMF 총재 "금융불안 속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