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5월 시멘트 판매, 4% 감소한 2,300만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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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1~5월의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2,287만 톤이었다. 5월 한 달만 해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을 밑돌았으며, 월 기준으로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의하면, 1~5월의 시멘트 판매눈 누사 뜽가라 제도주를 제외한 국내 5개 지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밑돌았다. 깔리만딴 지역은 8% 감소하며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자바에서는 6개 주 가운데 4주개 주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으며, 족자카르타특별주에서 8% 감소한 30만톤, 서부 자바주에서 8% 감소한 282만톤, 자카르타특별주에서 5% 감소한 182만톤, 동부 자바주에서 3% 감소한 244 만 톤을 각각 기록했다.
이처럼 국내 판매는 부진한 반면 수출은 확대되고 있다. 1~5월 시멘트 수출량은 18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배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시멘트업체 세멘 인도네시아의 1~5월 판매량은 4% 증가한 1,010만톤으로 점유율은 44%였다. 본사는 5% 감소한 537만톤을, 자회사 시멘트 빠당은 5% 감소한 259만톤을, 그리고 세멘 또나사가 1% 증가한 214만톤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전체의 5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8% 감소한 478만 톤이었다. 깔리만딴, 술라웨시, 파푸아 등 3개 지역에서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ASI는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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