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네오위즈 슈팅게임 '블랙스쿼드', 인도네시아 동시접속자 2만명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6-16 목록
본문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의 FPS (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가 인도네시아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5일 인도네시아에서 블랙스쿼드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블랙스쿼드 CBT에는 첫날부터 1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접속했으며 주말에는 동시접속자 수가 최고 2만명을 기록, 현지 역대 최고 기록을 돌파했다.
기존 기록은 6000여명 수준으로 정식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중 동시접속자 1만명을 넘는 게임은 10종이 채 되지 않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네오위즈는 첫날 서버를 긴급히 추가하고 둘째 날 역시 서버가 한계치에 도달해 2차 증설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자 수도 20만명을 넘어섰으며, 평균 플레이 시간은 120분을 돌파하는 등 데이터면에서도 성공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 윤상규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된 크레온(KREON)의 게임 서비스 및 마케팅 노하우와 ‘블랙스쿼드’의 우수한 게임성이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며 "남은 시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공개서비스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블랙스쿼드의 인도네시아 서비스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며 현지 서비스사인 크레온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 이전글인도네시아 교통부, 공항 세 곳 인수 추진 2015.06.15
- 다음글‘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로 내수 경기 풀리나 2015.06.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