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라바야 물류허브로 발돋움 금뽈~빤다안 고속도로 개통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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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뽈(Gempol)~빤다안(Pandaan) 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새 고속도로에 진입하며 통행권을 뽑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금뽈(Gempol)~빤다안(Pandaan)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빤다안 동부 자바 수라바야가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각계 정부 관료들은 12일 동부 자바 수라바야 금뽈~빤다안 고속도로(약 12km) 개통식에 참석했다.
바수끼 하디무루요노 공공 국민주택장관은 금뽈~빤다안 고속도로가 동부 자바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라바야 남부에 있는 공업단지에서 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바향후 금뽈~빤다안 고속도로는 빤다안 남부에 위치한 말랑까지 1.56km 연신될 계획이다. 이렇게 된다면 바수끼 장관은 수라바야와 말랑을 잇는 광역도로 교통체증도 해소되고 물류는 물론 동부 자바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금뽈~빤다안 고속도로 건설에는 국영도로관리회사인 자사 마르가 79% 출자했고, 총 1조 4,700억 루피아의 자금이 투입됐다. 자사 마르는 2012년 10월부터 37년간 운영권을 취득했다.
위 구간 고속도로 요금은 1종 보통 기준 1만 루피아(818루피아/1km)로 책정됐다.
개통식에 참석한 조꼬위 대통령은 “용지 매수가 100% 완료되지 않더라도 건설 공사는 가능하다"면서 각지 인프라 정비를 가속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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