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해 4월부터 ‘무역흑자’ 확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무역∙투자 편집부 2015-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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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5월 무역수지 통계에 의하면,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 수지는 9억 5,500만 달러 흑자였다. 무역흑자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이어졌으며, 흑자폭은 4월에 약 4억 5천만 달러가 확대됐다.
무역수지(balance of trade)는 무역으로 생기는 국제수지를 말한다. 무역수지는 수출과 수입을 비교한 개념이며, 무역거래를 화폐액으로 표시한 것이다. 그 화폐액은 가격과 수량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역수지의 변동에는 수출품과 수입품의 가격과 수량의 변화가 포함된다.
5월의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24% 감소한 125억 6천만 달러, 전월 대비로는 4.11% 감소했다. 비석유가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07% 감소, 전월 대비 3.87% 감소한 111억 9천만 달러였다.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4% 감소한 116억 1천만 달러, 전월 대비로는 8.05% 감소했다. 비석유가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3.87% 감소, 전월 대비 7.39% 감소한 95억 3천만 달러였다.
2015년 1~5월 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4% 감소한 647억 2천만 달러, 수입액은 17.9% 감소한 609억 7천만 달러였다. 같은 기간 누계 무역 흑자는 37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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