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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투자의 최대 장애물은 바로 ‘전력 부족’ 무역∙투자 편집부 2015-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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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투자를 가로막는 큰 장애물이 바로 전력 부족이라고 16일 밝혔다.
 
BKPM은 서부 자바와 중부자바에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투자 안건 9건 현지 조사를시행했다. 투자 애로사항에 대한 질문에서 대부분의 기업 관계자들은  ‘전력 부족’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응답했다. 전력 부족 외에도 토지 취득 및 인허가에 대한 문제점  등도 언급됐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전력 부족과 토지 취득도 문제지만, 인허가 발행 주체가 중복되는 등 행정상의 문제로 기업들이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국영 전력 PLN을 비롯한 관계 정부 부처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번 조사 대상이 된 기업은 시멘트 제조회사인 쯔민도 그밀랑(PT. Cemindo Gemilang), 섬유 대기업 라운 우따마 막무르, 레이온 공장 등 9개 업체로 알려졌다.
 
9개 안건의 투자 약정 금액은 총 38억 달러로 투자가 실현되면 약 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예상 수출 총액은 연간 10조 루피아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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