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CFC 운영회사 테이크아웃 전문점 확대한다 유통∙물류 편집부 2015-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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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체인 캘리포니아 프라이드 치킨(CFC) 등을 운영하는 파이어니어인도 고메 인터내셔널( Pioneerindo Gourmet International)은 올해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을 16일 밝혔다.
파이어니어인도 측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레스토랑에 비해 장비 임대료, 인건비 등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데다가 재료도 계열사 레스토랑에서 조달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설비 투자액은 350억 루피아이며 이중 절반은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인 BCA에서 대출받았다.
파이어니어인도는 올해 75억 루피아를 투입해 테이크아웃 전문점 50개를 오픈하고 200억 루피아를 들여 레스토랑 20여 곳을 오픈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레스토랑은 깔리만딴과 누사뜽가라 제도를 중심으로,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자카르타 시내를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어니어인도 고메 인터내셔널의 지난해 매출은 2013년도 매출보다 4% 감소한3,766억 루피아였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194억 루피아였다.
파이어니어인도는 1983년 자카르타에서 설립된 식품 대기업으로 패스트푸드의 개념을 인도네시아에 소개한 1세대 식품 회사다. 지속적으로 성장해 1994년 4월 자카르타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했다. 파이어니어인도는 CFC 외에도 사뽀 오리엔탈(Sapo oriental)과 칼도넛(CalDonat) 브랜드를 갖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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