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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뜨리꼼셀 싱가포르 포스트와 EC 합작 회사 설립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6-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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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휴대폰 판매 대기업인 뜨리꼼셀(PT.Trikomsel)은 싱가포르의 국영 우편 싱가포르 포스트(SingPost)와 전자상거래(EC)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19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회사명은 ‘뜨리오 SP이커머스 인도네시아(PT. Trio SPecommerce Indonesia(TSI))’이며, 자본금은 200만 달러다. 뜨리꼼셀에서 67%, 싱포스트에서 33%를 출자했다.
 
안드레스 땀린 뜨리꼼셀 인터넷 미디어 CEO는 18일 TSI 런칭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EC 시장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국내 EC 시장에 임팩트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TSI의 중역인 저스틴 리는 소매업자는 물론 브랜드 관계자에게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전자상거래 기술과 창고업, 배송 및 환불, 고객 관리, 마케팅 등 전반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거다. 그는 아울러 오프라인에서 인기인 브랜드들과 협력해 온라인상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TSI가 돕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EC 시장은 2016년까지 295조 루피아에 달할 전망이다. 2013년 기준 EC 시장이 94조 5,000억 루피아 규모였던 것과 비교하면 3배 남짓으로 성장하는 셈이다. 스마트폰 보급 역시 EC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14년 6,120만 명, 17년에는 1억 360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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